"33살 류현진, 나이는 걸림돌 아닌 장점...더 좋아진다" 美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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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류현진 

 



[OSEN=손찬익 기자]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4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 시즌을 전망하며 류현진의 적지 않은 나이는 단점보다 장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토론토와 4년간 총액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14승 5패(평균 자책점 2.32)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한 류현진이 1선발 역할을 잘 수행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지금껏 여러 차례 부상을 당했지만 최근 3년간 평균 22.7차례 선발 등판했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2013시즌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또한 평균 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등극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토론토는 류현진의 부상 경력을 알고도 4년 8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선발진을 이끌 재목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며 “류현진은 힘보다 제구와 기교로 승부하는 유형이다. 올해 33세가 되지만 기교파 투수는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150이닝만 책임져도 성공적인 영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류현진 영입이 능사는 아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1선발을 맡고 경험이 풍부한 태너 로어크와 체이스 앤더슨이 선발진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이언 보루키, 트렌트 쏜튼, 아마구치 슌 등이 남은 선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특급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도 언젠가 올라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은 “토론토 선발진이 1년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지난해 선발 투수 평균 자책점은 5.25로 메이저리그 22위에 그쳤다. 올 시즌 5.00 이하도 가능하다”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구단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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