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축복vs충격" 엑소 첸 '연애+결혼+임신'→팬들 당혹→SM "임신 7개월은 NO"

하두 0 10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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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내 인생 한 줄기 빛이었던 첸이 두 줄 소식을 전했다" "우리 오빠가 아빠가 되다니..."

엑소 첸의 결혼 소식에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 중 일부다.

최정상 1군 아이돌에서 유부남이 탄생했다는 사실에 엑소 팬들이 멘붕에 빠졌다. 29세에 남편이자 아빠가 되는 첸의 '책임감'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그동안 우상처럼 지지해온 팬 입장에서는 '배신감'까지 느껴진다는 댓글도 적지 않다. '축복'이라는 말로 자신의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렸지만, 오랜 시간 믿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사과'의 입장도 전해야 한다는 게 일부 '찐' 팬들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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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은 지난 13일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인 'Lysn'에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열애설을 스킵한 결혼 소식과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내부에서 상의를 하던 중 축복이 찾아왔다"며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고 적었다.

이미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에 이어 결혼 소식, 혼전 임신 고백까지 한번에 전한 것.

첸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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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의 갑작스러운 연애 결혼 혼전임신 3연타 고백을 받은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입장 속에 엇갈린 반응이다.

"내 인생 한 줄기 빛이었던 첸이 두 줄 소식을 전했다"며 두 줄로 확인되는 임신 테스트기를 비유하며 충격 받은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오빠가 아빠가 됐다"며 믿을 수 없다는 속내를 엿보이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첸이 싱글이든 유부남이든 상관없이 애정해야 진정한 팬" "책임지는 모습이 멋지다. 아빠가 될 자격이 있다" "이런 결정을 한 첸도 쉽지 않았을 것" "남편과 아빠로의 제2의 인생 응원하고 축복한다" 등으로 첸을 옹호했다. 하지만 또 다른 일부 팬들은 "3연속 폭탄 고백에 충격" "개인 결정은 존중하지만 그룹 활동에 민폐가 될 것" "축하는 하지만 응원은 못하겠다" 등의 반응으로 당혹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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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3일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다. 가족의 의사에 따라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한 매체가 보도한 임신 7개월과 13일 성당 결혼식설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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